맞춤셔츠 수축률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실 거예요~

맞춤셔츠 판매하시는 온. 오프라인 사장님들 또한 마찬가지고요~

수축에 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한민국 모든 셔츠 원단에 수축은 존재합니다.

원단 재직 과정에서부터 업체에 납품할 때 수축률 2% 이상 되지 않게

즉 2% 미만의 수축률은 정상적인 원단으로 보고 납품을 하는 거죠!

수입원단의 경우도 같은 상황입니다

세일 때 구매 했지만 이름만 들으면 알수 있는 바** 정가 400,000원대 1장

맞춤으로 수입 원단(판매가 20만원대) 2장

총3장의 셔츠를 세탁 방법 또한 각각 다른 방법으로 수축률을 확인해 봤습니다.

팔길이 기준으로

저가 세탁소 5mm

가정용 세탁기 5mm

손세탁 수축 없음

손세탁으로 수축이 없는 셔츠를 저가 세탁소에 다시 맞겨보니 5mm 수축이 있었습니다.

기성복 셔츠에 대해선 셔츠가 줄어도 대부분 신경을 쓰지 않으실 거예요~

스트라이프 셔츠로 보았을 때 세로 방향으로 즉 원단 결대로 수축이 있습니다.

가로 방향은 수축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요~

셔츠의 경우 수축이라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이 팔 길이 총 길이 정도 보시면 됩니다.

가장 민감한 부분이 팔 길이죠!

단골 고객분께선 최초에 맞추실 때 팔 길이를 0.5cm 또는 1cm 정도

본인 사이즈 보다 길게 주문을 주시는 경우도 많으시구요.

저 또한 하루 종일 셔츠만 입고 업무를 보지만 1년 동안 입은 제 셔츠 팔 길이가 0.5cm에서 1cm 줄었다.

괜찮지 않나요?ㅎ

준마옴므 맞춤셔츠에선 수축률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하냐구요?

프리워싱 보러가기

수축은 세탁 방법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어요~

세탁방법 보러가기

단골 고객분들 중 몇개월 입으시고 카라 교체 수선을 보내는 경우가 있어요~

면 100%에 같은 원단인데도 불구하고 한 분은 원단 수축이(팔 길이 기준)

거의 없으셨고 한 분은 원단 수축이 약 8mm 정도 있었습니다.

특히 삶거나 건조기를 돌릴 경우 셔츠뿐 아니라

면바지 원피스 모든 면제품의 의류는 수축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건조기를 쓰는 가정이 많이 늘면서 건조기 때문에 의류를

한 치수 크게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세탁 방법에 따라 수축률이 다른 걸 보면 다시 한번 관리에 중요성을 느낍니다.

수축이 거의 없는 셔츠 원단도 있습니다.

준마옴므 홈페이지 번호로 371,942,344,881 등등 폴리 햠류량이 높은

원단의 경우 수축이 거의 없었구요~

면 100% 원단 중에도 수축이 거의 없는 밀레타 논 아이론 원단(taurus)도 있었습니다.

셔츠는 소모품이지만 관리 잘 하셔서 오래도록 입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